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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오징어 타우린 덩어리

by 슈끄슈끄 2021. 10. 7.

 

 

오징어 타우린 덩어리


마른 오징어 표면에 붙어 있는 하얀 가루 성분이 바로 ‘타우린’ 이다.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며 피로를 해소하고 간의 부담(해독)을 줄여주는 아미노산이다.

또한 한방에서는 오징어가 원기를 돋우며 눈에 백태가 끼는 병을 낫게 하고 오랜 체증으로 뱃속에 덩어리가 생긴데 효험이 있다고 한다.

간과 신장에 작용하여 음혈을 보충하여 피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무월경, 자궁출혈, 대하를 치료하고

특히, 부인들에게 좋으며 회로 먹으면 시력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린다고 하였다.

 



이름은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


오징어가 바다 위에서 먹물을 뿜어내며 떠 있는데 지나가던 까마귀가 물위에 잠시 쉬러왔다가 물위에 떠있는 오징어를 쪼아댔다.

그러자 오징어는 기다란 두 다리로 재빨리 까마귀를 안고 물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 이후로 ‘까마귀 잡아먹는 도적’ 이라는 이름의 오적어(烏賊魚)로 불렸고 훗날 오징어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정약전 – 자산어보]



오징어 제철은 언제 일까?

 

오징어는 년중 생산이 되지만 9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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